제39회 대종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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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본문
2002년 5월 26일에 열린 제39회 대종상 영화제는 여러 부문에서 수상작을 선정했습니다. 주요 수상 내역은 다음과 같습니다:
- 최우수 작품상: 《집으로...》 (이정향 감독)
- 감독상: 송해성 (《파이란》)
- 남우주연상: 설경구 (《공공의 적》)
- 여우주연상: 전지현 (《엽기적인 그녀》)
- 심사위원특별상: 《파이란》
《집으로...》는 최우수 작품상 외에도 각본상(이정향), 기획상(황우현)을 수상하며 3관왕을 차지했습니다. 《파이란》은 감독상과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.
이 외에도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이 이루어졌습니다. 예를 들어:
- 각본상: 이정향 (《집으로...》)
- 촬영상: 김윤수 (《흑수선》)
- 조명상: 《흑수선》
- 편집상: 김현 (《무사》)
- 미술상: 오상만 (《흑수선》)
- 조연상: 나카무라 도루 (《2009 로스트 메모리즈》), 방은진 (《수취인불명》)
외국인도 수상할 수 있도록 규정이 개정되어, 《2009 로스트 메모리즈》의 나카무라 도루(일본), 《인디언 썸머》의 음악감독 미하엘 슈타우다허(독일), 《무사》의 의상담당 황바오룽(중국) 등이 수상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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